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전자계약 플랫폼 ‘코메이크’의 솔루션을 도입한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코메이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관계된 모든 계약은 전자계약 플랫폼 상에서 이뤄진다. 또 입주한 기업들도 코메이크 전자계약 유료 템플릿을 무상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코메이크 전자계약 서비스는 서명, 보관, 체결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통합지원 한다.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지원되며 카카오톡으로 계약 현황 확인 및 체결 또한 가능하다. 특히 인공지능 솔루션이 적용되어 법률 지식이 부족해도 쉽게 계약서 작성과 검토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전자계약은 종이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인정되면서 최근 많은 기업이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급증하고 있는 입주기업의 수를 고려할 때 코메이크 솔루션은 투입 리소스 대비 비용 효율화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민 코메이크 대표는 “계약서 검토와 체결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전자계약 과정 전반의 불편함을 해결해 입주 회사의 빠른 정착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전자신문, 백봉삼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0091711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