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선정 기업, 정부 지원자금으로 공유오피스 이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가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지정한 보육공간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민간 벤처육성기관(엑셀러레이터)을 ‘TIPS 운영사’로 지정해 이를 통해 혁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로부터 선정된 창업 기업은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 보육시설(인큐베이터)에 입주하여 2~3년간 운영사의 멘토・보육지원을 받으며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수행하게 된다.
팁스 운영사, 벤처캐피털(VC), 창업 팀, 지원기관은 이들 창업 기업을 육성할 보육시설로 ‘팁스타운’을 만들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4개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팁스타운 입주를 위한 경쟁률은 두 자릿수를 보일 정도로 대기자가 줄을 잇는데 반해, 입주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팁스타운은 서울 강남지역에 위치해 있어 건물 임대료 등 고정운영비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데 비해 예산은 매년 동결되거나 삭감되면서 운영상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은 팁스타운을 대체할 창업보육기관으로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 4호점’을 택했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비즈니스의 중심인 강남역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더불어 전문적인 운영 관리 노하우를 갖고있어 스타트업 근무자가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더인벤션랩을 통해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은 임차료 지원을 받으면서 공유오피스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않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마이워크스페이스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좋다. 팁스 참여 스타트업들도 마이워크스페이스처럼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대표는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을 위한 TIPS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마이워크스페이스의 사무실 임대료를 정부지원을 통해 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기쁘다”며 “향후 4호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거점오피스들이 TIPS 공간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문의 : 마이워크스페이스 ([email protected] / 02-567-8030)